진주교도소, 2월 출소예정자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

참가수형자 20명중 5명 채용약정서 체결 기사입력:2016-02-19 10:15:10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진주교도소(소장 류동백)는 18일 오후 2시 진주교도소 대강당에서 참여수형자 20명, 참여업체 7곳, 유관기관 참여자와 함께 ‘2월 출소예정자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명 중 5명이 참여업체와 채용약정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인ㆍ구직만남의날행사를갖고있다.(사진제공=진주교도소)
구인ㆍ구직만남의날행사를갖고있다.(사진제공=진주교도소)
이번 행사로 출소자 취업의 질 향상과 재범방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사회적 비용 절감 등에 역할을 했다.

진주교도소 류동백 소장은 “출소 전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동행면접 등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출소하는 수용자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