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소장 김행석)는 25일 용지동 주민센터에서 김행석 소장, 김말둘 창원시 용지동장, 학생의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사업은 창원보호관찰소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주민친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며, 작년 4월 창원시 용지동 주민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행석소장과김말둘동장이참석해장학금을전달하고기념촬영.(사진제공=창원보호관찰소)보호관찰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한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학생 박모(중 2년)군 등 2명의 보호자에게 각 10만원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앞으로 매월 일정액의 후원금이 추가 지원될 계획이다.
용지동 주민센터 김말둘 동장은 “보호관찰소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어 동 대표로서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주민센터와 다양한 주민친화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서로 협조체제를 강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