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전용모 기자]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지난 2월부터 진행한 2016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3개 공익단체의 프로그램 및 연구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장애인연맹(한국DPI)의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맞춤형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연구> △한국가사노동자협회의 <비공식부문 가사노동자 노동권 교육 및 대시민 캠페인> △안양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의 <안양시 아동ㆍ청소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모델 개발,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연합 프로젝트 ‘생명사랑교실’>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3개의 단체에는 단체 당 최대 500만원(총 1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이후 단체가 해당 사업을 운영하면서 공익법률지원이 필요한 경우 논의 후 동천 공익변호사나 태평양 공익위 변호사가 프로보노로 참여해 지원 할 계획이다.
동천은 이번 사업지원을 통해 ▲취약계층들을 위한 적절한 소방안전대책 마련 ▲가사노동자들에 대한 적절한 권익보호를 위한 기틀 마련 ▲아동ㆍ청소년들을 위한 적절한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을 기대하고 있다.
동천은 매년 상ㆍ하반기 공모 방식으로 공익·인권 단체의 공익활동 프로그램 및 연구 사업비를 지원하는데 하반기 <공익ㆍ인권 단체 프로그램 및 연구사업 지원>에 대한 공모는 오는 5월 중에 공지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재단법인 동천, 3개 공익단체의 프로그램 및 연구 사업 지원
취약계층 소방안전, 가사노동자 권익보호, 청소년 자살예방 사업 지원 기사입력:2016-03-18 10: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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