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자 파종 행사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에게 근로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사회배상적 성격의 사회봉사명령 취지를 구현했다.

이번 감자 파종 행사는 사회봉사명령 집행 대상자 및 법사랑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씨감자 20상자를 심었으며, 농약 및 비료 등은 법사랑위원 부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에서 지원했다.
부산준법지원센터(부산보호관찰소) 고영종 센터장은 “법사랑위원 부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특히 이번 감자 경작이 잘 되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