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전용모 기자] 대구지방법원(법원장 황병하) 법관들은 작년에 개최된 골목투어 2탄으로 4월 11일 전체 판사회의를 마친 후 ‘대구사랑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여러 명소를 탐방하며 업무성취도를 높이면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고 신뢰받는 재판을 하기 위해서다.
법원장, 수석부장 및 판사 42명은 전체판사회의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충실한 재판으로 신뢰받는 법원’에 관해 논의를 한 후 이를 위해 필수적인 2ㆍ28기념중앙공원 → 옛 대구지방법원터 → 관음사(일본식 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 경북대병원 구관 → 삼덕동거리(삼덕동마을정원) →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 방천시장을 둘러본다.
권민재 판사(공보관)는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법관들이 재판의 전 과정에서 당사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함으로써 재판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지역 주민들과 같이 호흡하고 소통함으로써 시민들이 법원을 더욱 친밀하게 느끼게 되고 법관들에 대해 공동체 의식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대구지법 법관들, 전체 판사회의 마치고 ‘대구사랑투어’ 나선다
4월 11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재판 위해 기사입력:2016-04-08 11:36:33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