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지방법원(법원장 강민구)은 올해부터 국민과의 소통 강화 일환으로 각 실ㆍ과장 및 등기소장 등 법원간부진들의 ‘찾아가는 법률 강의(모교, 자녀학교, 소모임 등 대화 및 강연)를 계획해 실시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강연으로 이병영 민사합의과장(법원서기관)이 지난 11일 모교인 밀양시 소재 밀양고등학교를 방문해 2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법원과 재판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병영민사합의과장이모교를찾아법률강의를하고단체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지법)
이날 강연은 법원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로 격의 없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미리 준비해간 책과 선물(법원장 마련)을 강연 중간 중간에 질문에 답변하거나 적극적인 자세로 경청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이어 다함께 밀양고등학교 교가를 힘차게 부른 뒤 단체 기념촬영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