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서, 150년 된 향나무 절취 4명검거

2명 구속, 2명 형사입건 기사입력:2017-07-26 09:12:39
마산중부서, 150년 된 향나무 절취 4명검거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마산중부경찰서는 마을 공동우물가에 심어져 있던 피해자(81)소유의 수령 150년 된 향나무 1그루를 절취한 피의자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A씨(51)와 B씨(52)는 조경업자 C씨(61) 등 2명과 공모해 지난 6월13일 오후 9시쯤 마산합포구 소재 향나무(3천만원상당)를 캐내 트럭에 실어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A씨와 B씨는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은 형사입건해 여죄를 캐고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