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경수 기자] 롯데호텔(대표 김정환)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평창올림픽의 숙박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직위원회와 호텔롯데는 24일 롯데리조트속초에서 이희범 위원장과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숙박서비스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호텔은 활발한 국내외 체인호텔 오픈 경험과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회 관련 숙박시설의 운영에 필요한 객실관리, 식음 등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강사 지원, 현장 교육, 모니터링 및 직무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롯데호텔 임직원들이 40여년 이상 축적해 온 서비스 노하우와 경험을 재능기부라는 형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동계올림픽을 통해 한국의 숙박 인프라가 개선되고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호텔롯데의 숙박서비스 개선 재능기부가 보다 많은 시설에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박경수 기자 news@seconomy.kr
롯데호텔·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숙박서비스 개선 재능기부' MOU 체결
기사입력:2017-08-25 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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