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신한은행은 별도의 앱(App)과 공인인증서 없이도 24시간 모바일 뱅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신한 통(通)’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위해 지난 7월 인증서와 로그인 없이 계좌이체 등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간편 서비스’를 출시했고 이번 ‘신한 통(通)’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뱅킹 채널을 선보이게 되었다.
‘신한 통(通)’은 모바일 웹을 통해 별도의 회원 가입절차나 공인인증서 등록 없이 통장 개설 예금·적금 가입, 대출신청, 환전, 카드신청, 서류제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제약 요소를 개선하여 ‘고객과 항상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아 네이밍 되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인인증서나 앱(App)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기반 간편뱅킹 플랫폼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최상의 디지털 환경에서 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없이 스마트폰 보안 영역에서 안전하게 OTP 비밀번호를 생성·인증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OTP’도 26일 출시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신한銀, 모바일 웹 뱅킹 ‘신한 통(通)’ 출시
기사입력:2017-09-27 09: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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