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MG손해보험이 이달부터 우수고객 및 장기가입고객들을 위한 ‘우수고객제도’를 도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활동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MG손보는 직전 3년간 실적을 기준으로 고객 상위 1%에게 VIP, 그 중 상위 200명에게는 VVIP 등급을 부여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VIP고객에게는 본인 또는 가족의 조사 시 상조 서비스 할인, 고객센터 상담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되고, VVIP고객에게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 연말 고객감사 선물 증정의 혜택이 더해진다.
특히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는 담당간호사의 1:1 건강코칭 및 맞춤형 건강문진이 가능한 차별화된 건강관리 컨설팅 시스템으로, 문진 결과도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유명 건강검진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검진 예약∙상담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며, 본인뿐 아니라 가족까지 확대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MG손보는 이러한 제도 도입을 통해 우수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회사의 질적 성장, 신규고객 확보라는 양적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MG손보 관계자는 “우수고객 대상 맞춤형 마케팅은 고객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영업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 중심의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MG손해보험 ‘우수고객제도’ 도입
기사입력:2017-10-11 1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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