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기자] 동양대는 이 대학 학생등 12명이 한국 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 아래 지난 14일~19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 지역에서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관련 해외 현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해외 현장 활동에 참가한 박수환(사이버정보전학과 3학년) 학생 등 12명은 ‘국제개발협력과 적정기술’ 강좌를 1년 동안 수강한 학생 중 조별발표 등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1년 동안 준비했던 것을 이번에 해외 현장 활동을 통해 적용하게 된다.
현장 활동 주요 내용으로는 ▲적정기술 관련 지역 조사 ▲과일 건조대 제작,정수기 설치 ▲전열판, 숯전지 함께 만들기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애착인형 만들기, 현지 환경에 맞는 적정기술 실행 ▲현지 주민 및 학생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류연식 교수는 "이번 해외 현장 활동은 개발원조시대에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국제개발협력분야의 글로벌 청년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동양대, 라오스서 국제개발협력 해외 현장활동 진행
기사입력:2017-01-16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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