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제약 이스키아, 대한적십자 바자회 판매금 절반 기부

기사입력:2017-11-10 13:24:20
[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대우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스키아가 7일 부산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 3회 적십자 나눔바자’에 참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나눔바자는 아동청소년세대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돕기와 봉사활동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스키아’는 대우제약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현재 신세계 부츠(BOOTS) 하남 스타필드점과 명동점 플래그쉽, 고양 신세계 스타필드점 등에 입점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면서 점차 유통채널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스키아 측은 이날 바자회를 위해 판매금액의 절반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바자회에서는 이스키아의 아나운서크림으로 알려져 있는 ‘포페이스 아이크림’과 안과용 히알루론산을 적용한 4세대 겔 마스크팩 2종 ‘코르셋 마스크’와 ‘사이렌 마스크’ 등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스키아 미라클 마린 콜라겐 매직 겔 마스크 2종은 히알루론산 50,000ppm과 이탈리아 온천수, 마린 콜라겐 등이 함유되어 가을과 겨울철 피부 보습과 탄력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코르셋 마스크’는 베타인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탄력 강화 효과가 뛰어나고, ‘사이렌 마스크’ 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과 위치하젤 추출물이 함유되어 진정과 트러블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이들 제품은 특허 진행중인 피부친화적 3차원 망상구조 겔 시트로 만들어져높은 산소 투과율과 완벽한 밀착감을 자랑한다. 답답함 없이 수분을 풍부하게 공급해 주며, 사용 후에는 피부 속 깊은 곳부터 촉촉하게 차오르는 ‘속보습’과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겉윤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스키아 브랜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우리 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게나마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누는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어 감사하고, 우리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참여자 분들께도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제약은 40여년된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기업으로서 주로 전문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우량기업이자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끝없는 인재 고용 및 연구소 설립의 효과로 부산 지역 경제 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