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찬연기자] 아산시는 지난 27일 사회적기업 나눔가게,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등 기관과 ‘재활용 분야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협력과 지원 협약’을 나눔가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눔가게는 친환경 재활용 매장으로 의류 및 생활소품, 잡화 등을 기증 및 수거해 세탁과 수선을 거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버려지는 청바지를 재활용해 가방, 파우치, 실내화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시는 재활용 분야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행복옷체통(재활용 수거함)’을 제작해 본청 및 별관 등 5개소에 설치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옷체통’ 설치로 의류 등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여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찬연 기자
아산시, 나눔가게-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
기사입력:2017-12-28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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