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갖는다...수익금 전액 기부

기사입력:2018-02-09 10:50:00
정용화가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진행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정용화가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진행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공유경제신문 한정아 기자] 씨엔블루(CNBLUE)의 정용화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팬미팅 ‘STAY 622, JUNG YONG HWA’는 오는 3월 2일과 3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모두 정용화의 뜻에 따라 기부될 예정이라고 FNC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티켓 예매처는 옥션이다. 팬클럽은 오는 9일 저녁 6시 선예매를 진행하고 일반예매는 12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된다.

한편, 정용화는 최근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 입학 시 부정 입학을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이후 소속사인 FNC 측은‘아티스트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하지 못한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해외 일정을 취소하고 갑작스럽게 군 입대를 하게 된 것 역시 미리 안내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개재했다.

한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