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사회적기업이 만든 '미세먼지 마스크' 도네이션 방송 실시

기사입력:2018-03-28 12:02:41
[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GS홈쇼핑은 오는 30일 오후 3시10분부터 사회적기업 블루인더스의 'Blue 방역마스크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GS홈쇼핑)
(사진=GS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Blue 방역마스크는 KF94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정을 거친 4중필터 구조를 채택, 미세먼지를 고도로 차단한다.

입체형 구조로 디자인 돼 공기가 새는 곳을 최소화 하고 잘 흘러내리지 않는다. 이번 방송에서는 성인용 제품뿐 아니라 아동용 소형사이즈도 선보이기 때문에 전 가족이 착용할 수 있다.

이번에 방송 상품을 생산하는 블루인더스는 산업안전분야 최초의 사회적기업이다. 총 직원의 70% 이상이 취약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블루인더스는 사업 초기부터 보건마스크(KF80), 방역마스크(KF94) 및 산업안전용품을 생산 판매하며 기술을 축척해왔다.

GS홈쇼핑은 월 1회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사회경제적 상품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2010년 첫 방송 이후 9년동안 총 66회 방송 38개 업체의 착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