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한정아 기자]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는 9일(현지시간) 전기 자전거 서비스 업체인 '점프 바이크(JUMP Bikes)'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점프바이크는 2017년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런칭해 고정 주차장이 없는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우버는 이번 인수가 우버 고객에게 차량 외 다른 수단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버의 점프바이크 인수 건은 세부조건이 공개되지 않았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우버, 자전거, 지하철 등 무엇이든 가장 빠르거나 가장 알맞은 방법을 제공한다는 우버의 목표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news@seconomy.kr
우버, 공유자전거 스타트업 '점프바이크' 인수
기사입력:2018-04-10 10: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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