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산학협력단, 사회적경제 창업입문과정 선정

기사입력:2018-04-12 12:32:22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우천)은 11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정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8년 사회적경제 창업입문 과정'교육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ClipartKorea)
(사진=ClipartKorea)

사회적경제 창업입문 과정은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기본이해 및 실전형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예비사회적 경제 혁신주체 발굴을 목적으로 '사회적경제 혁신창업 올림픽'이라는 교육명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상반기, 하반기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예비 사회적기업가에게 필수적인 소셜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기초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모의 창업경진대회 등 이론과 현장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연계지원과 함께 성장 맞춤형 창업지원, 창업보육센터 입주지원, 단계별 맞춤 멘토링 지원 등 후속지원이 실시된다.

상반기 교육생은 30일까지 모집하며 교육은 5월14일부터 매주 월요일, 목요일 3주간 상지대학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8월경 교육생 모집 후 9월쯤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