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화재로 사망 3명·중상 5명 등 사상자 32명

기사입력:2018-06-18 00:37:46
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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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박효진 기자] 전북 군산시 장미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9시 53분경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이 사망, 5명이 중상, 24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주점 안에 있던 중 불을 제때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효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