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상현 기자] 남성의 유흥업소 출입 여부 기록을 확인해주던 '유흥탐정'이 경찰의 수사망에 걸렸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흥탐정'이 개인정보 불법 거래 혐의로 A씨를 지난 15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성의 유흥업소 출입 여부를 확인해 주던 '유흥탐정'이 체포되자 네티즌들은 "나만 유흥탐정 왜잡는건지 이해안가냐(mi_ne_1)" “유흥탐정 지금도되나요? 다른곳도 많다고하던데..(tnru****)” “성매매 챙녀들은 왜 안잡아가고 유흥탐정만 잡는거냐(yan1****)” "잘 잡아갔다 개인정보 맘대로 다루더니 잘됐네(joon****)"라는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유흥탐정’의 다른 운영자들을 추적하며 수사 확대에 나섰다.
박상현 기자 news@seconomy.kr
'유흥탐정'체포에 네티즌 엇갈린 희비.."잘 됐네"VS"왜 잡는거냐"
기사입력:2018-10-17 18: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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