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당시의 CCTV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7일 JTBC ‘뉴스룸’에서는 범행 당시 PC방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PC방 CCTV 영상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약 15분 후 돌아가는 장면에 이어 A씨가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이 과정에서 A씨 동생이 B씨의 팔을 붙잡은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것.
당시 A씨는 신고를 받고 다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고, 동생은 참고인 조사만 받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으며, A씨 동생은 “형이 집에서 칼을 가지고 왔을 줄은 몰랐다. B씨를 붙잡은 것은 말리려던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를 본 누리꾼들은 피해자 팔을 잡은 A씨 동생의 행동과 ‘말리려 했다’는 진술이 정황상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강서구 pc방 cctv 공개, 누리꾼 경악 "형은 칼로 찌르고 동생은 피해자 붙잡고"
기사입력:2018-10-18 20:52:39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