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남편 바른전자 김태섭 대표 구속, 주가조작 혐의…200억 원대 부당 이득

기사입력:2018-11-26 22:27:19
사진=경찰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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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귀순 가수 김혜영의 남편이자 바른전자의 김태섭 대표이사가 구속됐다.

26일 김태섭 대표는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김 대표는 허위 정보 유포로 주가를 조작하고 200억 원대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

이 여파로 바른전자의 현재 주가는 폭락하고 있다.

한편 김혜영은 1998년 북한을 탈출해 남쪽으로 온 귀순 가수 겸 배우다.

지난 2015년 김태섭 대표와 세 번째 결혼을 했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