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코, 코인베네와 프리세일 선보여

기사입력:2018-12-13 10:22:16
템코, 코인베네와 프리세일 선보여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템코(대표 윤재섭)가 오는 17일부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네 (CoinBene)에서 프리세일 및 메인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템코 공동창업자 윤재섭 대표는 “코인베네와 몇 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를 해 왔고 투자와 더불어 프리세일까지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인베네에서 ‘간편구매’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까지 하며 템코와 함께 프리세일을 진행한다는 점에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프리세일과 더불어 이달 24일 메인세일까지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템코와 함께 프리세일을 진행하게 된 코인베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거래소로 전 세계 160여 개의 국가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약 175개 이상의 암호화폐가 거래되는 곳이다. 코인마켓캡 상 거래량 기준 세계 6위 안팎으로 머무는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로 최근 30일동안의 거래량은 10조원 이상으로 세계 탑급이다.

코인베네 이사인 Jerry Liu는 “코인베네는 보안만큼은 넘버원을 만들기 위한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무수한 노력을 했다”며 “이제는 또다른 변화를 줄 때라고 생각해서 템코와 ‘간편구매’를 진행하게 됐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여 코인베네 홈페이지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코인베네만의 ‘간편구매’ 색깔을 찾아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템코 프리세일은 오는 17일부터 코인베네 홈페이지 내의 ‘간편구매’를 통해 이더리움, 비트코인, USDT로 참여 가능하며, 이뿐만 아니라 오는 24일 템코의 메인세일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