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보육시설 '희망의 집' 어린이들을 초청해 로봇 코딩 등을 알려주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직원들은 약 3시간에 걸쳐 로봇 움직임 제어 방법 등을 아동들에게 1대 1로 알려줬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로만키'(로봇을 만드는 KIRIA)라는 이름의 원내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10년 설립 이후 2011년부터 매년 명절 및 성탄절에 희망의 집을 방문, 필요 물품 등을 전달해왔다. 로봇 교육은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기관 특성에 맞게 로봇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로봇과 관련한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해나가도록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보육시설 '희망의 집' 어린이 위한 재능기부 실시
기사입력:2018-12-27 09:34:19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