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교육감, 7일부터 기관방문 나서

현장 지원 중심의 정책 안착을 위해 실시 기사입력:2019-01-07 14:23:44
[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새해를 맞아 시교육청 국·과장들과 함께 7일 서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5개 교육지원청과 9개 직속기관을 방문한다.

기관방문은 부산교육 주요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모든 것의 우선에 ‘학생 중심’, ‘학교지원’을 두고 한 마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중점사업 및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해 토의·토론도 한다.

김 교육감은 7일부터 9일까지 서부·해운대·남부·북부·동래교육지원청 순으로 5개 교육지원청을 순회 방문한다.

특히, 이번 교육지원청 방문을 통해 올해 교육지원청에 신설한 ‘학교지원과’중심으로 학교현장 지원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각 지원청의 다양한 중점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며 해결 및 발전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이어, 김 교육감은 22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회관 등 직속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현안사항과 중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