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부모 가정·조손 가정 청소년 위해 3억5500만원 기부

기사입력:2019-01-16 1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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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서울시는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와 함께 진행한 제2회 '핸드허그 캠페인' 후원금·품 3억 5500만 원을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 청소년을 위해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핸드허그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핸드허그 캠페인은 손가락 하트를 만드는 방식으로 서로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표현하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홈페이지 또는 SNS에 핸드허그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또 인증샷에 대해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200원에서 1000원 씩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6만 50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굿위드어스에서 이번에 기부한 3억5500만 원은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청소년 지원금으로 사용돼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지원대상자는 자치구, 복지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 실장은 "소통 나눔 캠페인 후원금으로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에 따뜻함을 전하게 돼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다양한 기부로 이뤄진 핸드허그 캠페인이 이번에도 공동체 의식 회복과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