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사회복지사2급 취득 시 실습시간 160시간 이상으로 증가

기사입력:2019-01-31 09:56:13
2020년부터 사회복지사2급 취득 시 실습시간 160시간 이상으로 증가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사회복지사2급 자격 취득을 위한 개정안이 2020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20년부터 사회복지사2급 자격 취득 시 이수과목은 17과목, 실습시간 160시간 이상, 신규과정 실습 세미나 30시간 도입으로 변경될 것이라며 입법예고를 진행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실습시간 변경으로, 기존 120시간에서 160시간 이상으로 늘어나 학습자들에게는 더욱 부담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실습수업은 학습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 중 하나로 실습기관섭외부터 시작하여 시간과 비용 그리고 사전준비가 많이 필요한 과정이다.

또한 실습세미나라는 신규과정도 3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므로 실습과목에 대한 시간 투자는 190시간 이상 기존보다 70시간 이상 투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과목과 실습시간 증가, 실습세미나 신규과정으로 개정 시 수강료 및 학습 기간의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학습자들은 자격 취득에 더욱 어려움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사2급을 취득하길 원하는 학습자는 부담 없는 수강료와 120시간 현장실습을 진행 할 수 있는 지금 2019년이 마지막 기회이다.

패스원 평생교육원은 현재 사회복지사2급 전과목 100% 개설되어 교육원 이동 없이 이론과 실습 모두 수강이 가능하고, 학습자들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단 2회 실습 출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월 19일 개강반을 모집 중으로 최대 57% 장학 사전예약 이벤트, 친구추천이벤트, 모바일 출석 수강, 무료 학습 설계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패스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