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동훈 기자] 한라의료재단 제주한라병원(이사장 김성수)은 제주도에서 종합병원으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의료법인이다.
김병찬 초대이사장이 1982년 의료법인 한라의료재단을 설립하고, 1983년 한라병원을 개원했다.
김 이사장은 1933년생으로 학교법인 한라학원과 의료법인 한라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제주한라대학교 총장과 초대 한라병원장을 지냈고,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전수받았다.
2007년 제주한라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도내 최초로 암센터와 심장혈관센터, 뇌신경센터, 조혈모세포이식센터, 대동맥·심장판막센터 등을 개설해 지역내 의료서비스 환경을 향상시켰다.
김성수 원장은 1956년생으로, 중앙대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거쳐 1997년 제2대 제주한라병원 원장으로 올라섰다.
또 2013년 6월 준공한 제주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제주 WE호텔 사장도 맡고 있다. .
[공익법인 분석] 의료법인 한라의료재단
1. 1982년 설립 / 주무관청 : 보건복지부
2. 김성수 대표 / 직원수 989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김병찬, 한라병원
4. 이사회 구성 : 김성수, 김순언, 김영화, 김지훈, 김문홍, 강남언, 강문원 (이하 임원 7명)
5. 설립근거법 : 의료법 / 고액출연비율 0%
6. 사업내용 : 병원경영, 의료, 보건
7. 사업대상 :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 여성, 일반대중
8. 고유목적사업 : 의료기관 설치 운영, 직장어린이집 운영
9.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1,570억
- 토지 : 584억 (37.2%)
- 건물 : 527억 (33.6%)
- 주식 및 출자지분 : 5천만
- 금융 : 107억 (6.8%)
- 기타 : 351억 (22.4%)
* 총수입 : 1,125억
- 공익사업수입 : 2억7,500만
- 기부금 : 3,900만 (모금단체, 재단지원금)
- 정부보조금 : 8,400만 (0.1%)
- 기타사업수입 : 1억5,100만 (0.1%)
- 수익사업수입 : 1,122억
- 금융이자 : 588만
- 부동산 : 1억4,600만 (0.1%)
- 기타 : 1,121억 (99.6%)
* 총지출 : 1,157억
- 공익사업지출 : 2억7,800만
- 목적사업비 : 2억7,800만 (0.2%)
- 수익사업지출 : 1,155억
- 부동산 : 1억4,600만 (0.1%)
- 기타 : 1,153억 (99.6%)
* 총인건비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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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기자 news@seconomy.kr
[공익법인 분석] 의료법인 한라의료재단
1983년 제주한라병원 개원..'제주 WE호텔' 운영 기사입력:2019-04-09 15: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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