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전국에 19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자연주의 반찬가게 브랜드 오레시피가 2019년 매일경제에서 주최하는 100대 프랜차이즈에 반찬 프랜차이즈 최초로 5년 동안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오레시피는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매일 매장에서 즉석으로 요리하는 반찬들을 통해 음식의 기본을 지키고 있다. 오레시피의 반찬들은 오랜 노하우로 완성된 표준화된 레시피로 질리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선사한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본사에서 70%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며 "더불어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뿐만 아니라 초보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는다"며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오레시피는 즉석조리식품의 온라인 쇼핑 고객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오레시피의 온라인 쇼핑몰은 각 가맹점에서 배송을 실시하는 시스템을 구축, 수익금의 대부분이 가맹점주에게 지급되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오레시피는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부산 창업 박람회’에 참가,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창업혜택 및 정보를 제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
‘오레시피’,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기사입력:2019-05-17 10: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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