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전준무 기자] SK가스가 친환경 사업 확대 및 미세먼지 감축 등을 통해 그룹 차원의 사회적 가치(SV) 창출에 나선다.
SK가스는 국내 산업체에서 사용 중인 벙커C유를 액화석유가스(LPG)로 대체하는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고, 사업 전(全) 과정에서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공장 등 산업체에서 필요한 연료를 벙커C 유에서 LPG로 대체할 경우 LPG 1t당 약 17만7000원의 사회적인 편익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가스는 LPG연료전환 사업을 통해 지난해 약 5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고, 올해에는 이 사업의 목표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현재 사업을 진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에너지를 절감해 온실가스도 감축한다.
SK가스가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모두 1,508억원으로 추산됐다.
경제간접 기여성과 1330억원, 비즈니스 사회성과 129억원, 사회공헌 사회성과 49억원이다.
전준무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SK가스, LPG 대체 친환경 사업 강화..지난해 사회적 가치 1,508억원 창출
기사입력:2019-06-27 1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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