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결과·취임1년 종합, 전남, 도지사・교육감・생활만족도 2개월 연속 1위

기사입력:2019-07-05 09:58:45
이미지=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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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전국 17개 시도지사 2019년 6월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전남 김영록 도지사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한 달 전 5월 조사 대비 0.3%p 내린 63.1%로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유일하게 60%대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0.6%p 오른 55.2%로 두 순위 상승하며 지난 1월 조사 이후 5개월 만에 2위에 올라섰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6.2%p 내린 54.6%로 3위로 한 순위 하락했으나 톱3를 유지했다.

이어 경북 이철우 지사(54.3%)가 한 순위 내린 4위, 전북 송하진 지사(53.2%)가 5위, 자신의 최고치를 경신한 서울 박원순 시장(52.7%)이 두 순위 오른 6위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강원 최문순 지사(50.4%)가 한 순위 내린 7위, 제주 원희룡 지사(49.9%)가 한 순위 내린 8위, 대구 권영진 시장(48.7%)이 두 순위 오른 9위, 충남 양승조 지사(46.2%)가 10위, 세종 이춘희 시장(44.3%)이 두 순위 내린 11위, 대전 허태정 시장(42.9%)이 세 순위 오른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경기 이재명 지사(41.5%)가 한 순위 내린 13위, 경남 김경수 지사(41.3%)가 두 순위 오른 14위, 부산 오거돈 시장(39.9%)이 두 순위 내린 15위, 인천 박남춘 시장(39.1%)이 두 순위 내린 16위, 울산 송철호 시장(34.1%)이 마지막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광역시장별로 보면, 이용섭 광주시장(54.6%)이 1위, 박원순 서울시장(52.7%)이 2위, 권영진 대구시장(48.7%)이 3위, 이춘희 세종시장(44.3%)이 4위, 허태정 대전시장(42.9%) 5위, 오거돈 부산시장(39.9%)이 6위, 박남춘 인천시장(39.1%)이 6위, 송철호 울산시장(34.1%)이 마지막 8위를 기록했다.

도지사별로는 김영록 전남지사(63.1%)가 1위, 이시종 충북지사(55.2%)가 2위, 이철우 경북지사(54.3%)가 3위, 송하진 전북지사(53.2%)가 4위, 최문순 강원지사(50.4%)가 5위, 원희룡 제주지사(49.9%)가 6위, 양승조 충남지사(46.2%)가 7위, 이재명 경기지사(41.5%)가 8위, 김경수 경남지사(41.3%)가 9위로 나타났다.

이번 6월 조사에서 17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는 47.7%로 5월(48.6%) 대비 0.9%p 낮았고, 평균 부정평가는 39.0%로 5월(37.9%)보다 1.1%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 2019년 6월 시도교육감 지지도... TOP3 전남 장석웅, 전북 김승환, 충북 김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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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은 2019년 6월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전남 장석웅 교육감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5월 조사 대비 2.7%p 내린 55.4%로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0.6%p 내린 53.3%로 2위를 유지했고,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1.0%p 오른 45.7%로 두 순위 상승하며 지난 1월 조사 이후 5개월 만에 3위에 올라섰다.

이어 광주 장휘국 교육감(45.1%)이 4위, 대전 설동호 교육감(44.0%)이 세 순위 오른 5위, 제주 이석문 교육감(42.6%)이 세 순위 내린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서울 조희연 교육감(42.4%)이 네 순위 오른 7위, 한 순위 오른 대구 강은희 교육감(42.3%)과 한 순위 내린 경북 임종식 교육감(42.3%)이 공동 8위, 충남 김지철 교육감(42.0%)이 10위, 부산 김석준 교육감(41.1%)이 다섯 순위 내린 11위, 울산 노옥희 교육감(38.3%)이 세 순위 오른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강원 민병희 교육감(38.2%)이 세 순위 오른 13위, 인천 도성훈 교육감(37.4%)이 한 순위 내린 14위, 경남 박종훈 교육감(37.3%)이 두 순위 오른 15위, 경기 이재정 교육감(35.7%)이 두 순위 내린 16위, 세종 최교진 교육감(35.2%)이 다섯 순위 내린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시교육감별로 보면, 장휘국 광주교육감(45.1%)이 1위, 설동호 대전교육감(44.0%)이 2위, 조희연 서울교육감(42.4%)이 3위, 강은희 대구교육감(42.3%)이 4위, 김석준 부산교육감(41.1%)이 5위, 노옥희 울산교육감(38.3%)이 6위, 도성훈 인천교육감(37.4%)이 7위, 최교진 세종교육감(35.2%)이 8위를 기록했다.

도교육감별로는 장석웅 전남교육감(55.4%)이 1위, 김승환 전북교육감(53.3%)이 2위, 김병우 충북교육감(45.7%)이 3위, 이석문 제주교육감(42.6%)이 4위, 임종식 경북교육감(42.3%)이 5위, 김지철 충남교육감(42.0%)이 6위, 민병희 강원교육감(38.2%)이 7위, 박종훈 경남교육감(37.3%)이 8위, 이재정 경기교육감(35.7%)이 9위로 나타났다.

이번 2019년 6월 조사에서 17개 시도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2.3%로 5월(43.6%) 대비 1.3%p 낮았고, 평균 부정평가는 39.1%로 5월(38.0%)보다 1.1%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 2019년 6월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TOP3 전남, 광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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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라남도가 63.2%의 만족도로 5월 조사 대비 0.3%p 오르며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60%대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광주시는 2.0%p 내린 59.2%로 2위를 유지했다. 서울특별시는 0.7%p 내린 58.4%로 한 순위 상승하며 2개월 만에 톱3에 재진입했다.

이어 충북(56.9%)이 여섯 순위 오른 4위, 세 순위 오른 대전(56.7%)과 두 순위 내린 제주(56.7%)가 공동 5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인천(55.7%)이 한 순위 내린 7위, 세 순위 내린 경기(53.9%)와 한 순위 내린 세종(53.9%)이 공동 8위, 강원(53.6%)이 한 순위 오른 10위, 부산(51.4%)이 두 순위 내린 11위, 대구(51.0%)가 두 순위 오른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충남(49.8%)이 한 순위 내린 13위, 전북(48.7%)이 한 순위 내린 14위, 경북(47.3%)이 15위, 경남(47.0%)이 16위, 울산(41.8%)이 마지막 17위로 조사됐다.

광역시로 보면, 광주(59.2%)가 1위, 서울(58.4%)이 2위, 대전(56.7%)이 3위, 인천(55.7%)이 4위, 세종(53.9%)이 5위, 부산(51.4%)이 6위, 대구(51.0%)가 7위, 울산(41.8%)이 8위를 기록했다.

도별로는 전남(63.2%)이 1위, 충북(56.9%)이 2위, 제주(56.7%)가 3위, 경기(53.9%)가 4위, 강원(53.6%)이 5위, 충남(49.8%)이 6위, 전북(48.7%)이 7위, 경북(47.3%)이 8위, 경남(47.0%)이 9위로 나타났다.

이번 2019년 6월 조사에서 17개 시도 전체의 평균 주민생활 만족도는 53.2%로 5월(53.5%) 대비 0.3%p 낮았고, 평균 불만족도는 41.2%로 5월(40.8%)보다 0.4%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