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활성화...'사회적 가치' 창출

기사입력:2019-07-11 11:55:58
[공유경제신문 전준무 기자] SK에너지는 한국에너지공단·에스트래픽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SK주유소와 내트럭하우스에 태양광 발전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SK에너지는 주유소와 내트럭하우스를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위한 인프라 거점으로 활용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SK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활성화...'사회적 가치' 창출
에스트래픽은 전기차 충전서비스 제반에 걸친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SK에너지는 이에 SK주유소와 내트럭하우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친환경 에너지 직접 생산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초미세먼지 저감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수도권 소재 3개소를 비롯한 15개 직영주유소를 1차 설치 대상으로 선정했고, 오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

전준무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