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생리대 브랜드 데이데이 업체 H&JJ(대표이사 정용수·전정희)가 배우 김선아와 함께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했다.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는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후원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후원 전달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H&JJ 정용수·전정희 대표, 김선아 소속사 굳피플 김혁경 대표,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박주선 회장, 서울수서재향경우회 김현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평소 기부와 선행에 앞장 선 김선아와 소속사 굳피플이 H&JJ의 생리대 브랜드 데이데이의 광고모델 재능기부를 하면서 이뤄졌다.
김선아는 굳피플의 사회공헌 캠페인 ‘세븐틴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고모델료를 일체 받지 않고 재능기부에 나섰다. 데이데이는 김선아의 광고모델료 상당의 생리대를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기부하며 좋은 일에 동참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날 열린 후원 전달식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강원도민을 대신해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김선아 광고모델 재능기부' 데이데이, 생리대 후원 전달식 개최
기사입력:2019-07-18 09: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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