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1015 광주 동천점, 라면 조리 보다 쉬운 반조리음식 판매

기사입력:2019-08-16 11:25:02
쿡1015 광주 동천점, 라면 조리 보다 쉬운 반조리음식 판매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최근 1인가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손질되어 있는 재료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고, 인스턴트 음식에 비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반조리 음식의 수요도 늘고 있다.

반조리 음식의 수요가 늘면서 식품 유통업계에서는 복날 맞이 삼계탕 등의 계절음식, 집에서 해먹기 어려운 감자탕, 갈비탕 등 소비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반조리 음식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더불어 반조리 음식 포장 전문점도 인기를 끌며 전국에서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반조리 음식 포장 전문 브랜드 중 하나인 ㈜홍익푸드의 '쿡1015'도 최근 광주 동천점을 새로 오픈하고 앞으로 더 많은 지점의 매장들이 오픈예정이다.

'쿡1015'는 찌개, 국류, 전골, 볶음 조리, 분식, 간식 등 유행을 타지 않는 다양한 한식메뉴, 라면보다 쉬운 조리방법 등의 차별화 요소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메뉴에 사용되는 식재료와 조미료 모두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국내산 재료만 사용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반조리제품으로는 낙지볶음, 동태찌개, 부대찌개 등이 인기메뉴이며, 무침반찬, 볶음반찬, 짱아찌, 젓갈 등의 반찬도 판매하고 있다.

쿡1015의 관계자는 "우리의 브랜드는 1인가구, 고령화, 맞벌이부부, 핵가족화 등의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창업 아이템으로 전망이 밝다. 본사에서 재료 구입, 제조, 가공의 과정이 모두 이루어지기 때문에 조리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며, "또한 본사차원에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R&D부서에서 지속적으로 신메뉴를 개발하며 매출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와 유행을 타지않고 오래도록 운영이 지속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