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 붐은 휴대전화 배경화면은 물론 동영상 시청 목록, 노래 플레이 리스트까지 모든 것이 송가인인 세상에서 살고 있는 할머니에게 깜짝 선물을 하고 싶다는 초등학생 손 편지 사연을 받고 부산에서 가장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기장시장으로 출동했다.
뽕남매는 사연을 보낸 13세 소녀 모수빈 양과 할머니, 어머니, 이렇게 삼대 모녀와 극적인 만남을 갖고 효심과 팬심이 폭발하는 시간을 예고했다.
송가인은 오늘 우리 노래교실 회원분들 뵙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어머님들 몇 학년 몇 반이시냐라며 입을 열었다.
그의 사연을 듣던 송가인은 위로를 전했고 “어머니, 저 멀리 보면서 아버지 이름 부르며 속풀이를 해달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