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강호동은 인사만 하고 지나간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기사입력:2019-08-28 08:50:10
사진=JTBC아는형님
사진=JTBC아는형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두 사람은 요즘 청소년들의 희망 직업인 '셰프'와 '반려견 훈련사'로서의 전문적인 모습은 물론 위트 있는 말솜씨를 뽐냈다.

방송에서 이진호는 "신동엽은 만날 때마다 음식을 아낌없이 사주는데 강호동은 인사만 하고 지나간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강형욱은 “내가 85년생 소띠다. 경훈이 보다 한 살 어리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다. 내가 어릴 때 선크림을 안 바르고 지냈다”고 언급했다.

“원래 40대로 본다. 자꾸 존칭 쓰시고 이러는 게 죄송해서 어디 군대 갔다 왔다고 외우고 있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형님들은 이 사실을 듣고 화들짝 놀랐고, 녹화 내내 쉽사리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며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