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스 스터디카페 순천 신대지구점 입점 확정

기사입력:2019-08-28 11:16:34
디플레이스 스터디카페 순천 신대지구점 입점 확정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디플레이스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측은 순천 신대지구 배후 단지에 디플레이스 스터디카페 순천 신대지구점이 입점을 확정 지었다고 28일 밝혔다.

입점을 확정 짓고 오픈 준비에 돌입하는 디플레이스 순천 신대지구점은 기존 디플레이스 스터디카페 브랜드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다양한 형태의 좌석 구성과 전좌석 콘센트, 쾌적한 무선인터넷 환경, 편안한 의자 등을 기본으로 한다.

특히 기존 스터디카페에 비교해 좌석 간 간격이 넓고 여유로우며, 각 좌석별로 칸막이 높이와 수납공간이 달라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여기에 무릎담요와 휴대폰 충전 케이블을 비롯한 소소한 편의 물품까지 제공하여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터디카페이므로 결제와 이용은 직관적인 키오스크를 통해 언제든지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결제 안내, 입출입 안내 문자, 만기 안내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무인 운영이지만 세콤과의 업무 협약으로 사각지대 없는 CCTV 설치와 스터디카페 내 비상벨을 누르면 인근 경찰과 세콤 보안요원이 10분 안에 출동해 안전에 대한 우려를 덜어준다.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함을 기반으로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휴게공간에는 정수기, 전자레인지, 제빙기, 커피머신 등을 배치하고,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트북이나 핸드폰 케이블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두통약, 소화제, 감기약을 비롯한 상비약도 구비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생들을 위한 학습에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하며, 구조적으로도 그룹스터디룸, 휴게공간 등 생활소음이 발생하는 공간과 학습공간 사이에 복도를 배치하여 학습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구현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17년간 초중고 및 성인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온 디에이멘 그룹의 교육사업 노하우가 담긴 것이다. 디플레이스 브랜드는 디에이멘 그룹의 노하우와 직영 시공팀 운영, 각 지점별 특색에 맞는 인테리어, 완성도 높은 운영 시스템을 적용해 탄생한 브랜드다.

한편 디플레이스는 학생들 사이에서 '공부하고 싶은 곳'으로 브랜딩되며 오픈 예정인 지점들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50여 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디플레이스는 안정적인 성장을 발판 삼아 순천 신대지구점 외에도 지속적으로 전국에 새로운 지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