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나헬스사이언스-한국관광공사, '2020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 성공 개최 위해 MOU

한국관광공사 비롯해 경기관광공사, 고양시 등과 함께 협약을 통한 협력 강화 기사입력:2019-08-30 09:57:33
유사나헬스사이언스-한국관광공사, '2020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 성공 개최 위해 MOU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글로벌 세포 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USANA Health Science, Inc. 이하 ‘유사나’)와 한국관광공사가 '2020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유사나 김충훈 북아시아총괄 부사장과 유사나 홍긍화 한국지사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박정하 국제관광본부장, 경기관광공사 한상협 사업본부장, 고양시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단장, 컨벤션 대행 업체 플랜업 컴퍼니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사나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관광공사는 2020년에 열리는 유사나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향후 한국에서 지속적인 유사나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 개최 유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개국이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인 유사나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은 유사나 비즈니스 기회와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워크샵과 유사나 트루헬스 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사나가 후원하고 있는 유사나 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내줄 예정이다.

지난 5년 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던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은 한국 지사의 빠른 성장과 잠재력에 주목하여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유사나 아시아 태평양 지사의 회원 1만 2천여 명 이상이 참가를 확정지었으며 이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가운에 행사는 오는 2020년 5월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사나 김충훈 북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한국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을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 고양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컨벤션 기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개국의 유사나 회원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하는 만큼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사나헬스사이언스는 1992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현재 전세계 24개국에 지사를 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미국의 저명한 오즈 박사가 진행하는 건강프로그램 ‘닥터 오즈 쇼’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유)는 2003년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의 한국 지사로 설립되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외 4,500여명 이상의 프로선수들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로서 세계적인 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