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흥원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된 이번 현장이사회는 조승환 원장을 비롯한 이사진 그리고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부호 회의실에서 진행 되었다.
이사부호는 해양수산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5천톤급 대형해양과학조사선으로 세계에서 8번째로 건조되었다. 대양에서도 안정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5,000톤급 이상의 대형 해양과학조사선으로 대양연구·광물자원 개발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해양 인프라의 기본적인 요소로 망간단괴·열수광상 등 태평양·인도양 대양에서의 심해저 광물자원 및 해양 바이오 자원 확보 개발과 급속한 기후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 스케일의 대양에서의 해양과학연구에 활용된다. (자료출처:KIOST홈페이지)
이날 이사회에서는 ‘KIMST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등 진흥원의 발전 방향과 관련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이사부호를 시찰하고 이사부호 운행현황과 애로사항등을 경청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하였다. 이사진들은 KIMST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연구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핵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조승환 원장은 “서류로만 보는 해양에서 직접 보고, 경험하는 해양을 통해 우리 해양산업 미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가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