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뽐내면서 장외 미모 대결 또한 돋보였다

기사입력:2019-08-30 18:40:08
사진=KBS
사진=KBS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6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남진, 박현빈(with 兄박지수), 신미래, 김용임, 진성, 하춘화, 조영구, 배일호, 유지나. 김연자, 이승윤(개그맨), 윤수현, 엄용수, 박서진, 김나희, 금잔디, 김범룡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초반부 무대에 오른 금잔디는 자신의 히트곡 ‘오라버니’로 애교가 작렬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잠시 후 등장한 ‘미스트롯’ 출신 김나희는 박경원의 ‘만리포 사랑’을 열창하며 그녀 특유의 끼를 맘껏 드러냈다.

후반부에 무대를 오른 신미래는 심수봉의 ‘미워요’를 부르며 간드러진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홀렸다.

세 사람 모두 만만치 않은 미모를 뽐내면서 장외 미모 대결 또한 돋보였다.

선두로 무대에 선 하춘화는 화려한 붉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연포아가씨'와 '날 버린 남자'를 가창하며 관록 있는 무대 매너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