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수술했다’ 우리 아이는 엄마가 노래하는 걸 원치

기사입력:2019-09-10 17:18:04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4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전 농구선수 한기범의 일상이 그려졌다.

우리 아이는 엄마가 노래하는 걸 원치 않는다라며 아이도 엄마의 직업을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는데, 실제는 불편하니까라며 웃었다.

어머니는 한기범의 사업 실패 후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아무리 사업이 실패해도 전세 얻을 돈을 못 구했을까 싶었다. 어디다 말도 못 하고 사부인에게만 고민을 털어놨다"고 설명했다.

마르판증후군은 선천성 발육 이상으로 생기는 유전 질환이다.

심혈관계에 나타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