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피닉스 파이브를 테마로 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키티 프라이드’, ‘레이첼 서머스’, ‘키드 오메가’ 신규 캐릭터 3인이 새롭게 ‘마블 퓨처파이트’에 합류한다. 또한, 피닉스 파이브 버전의 유니폼도 공개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데인저 룸’을 적용했다. ‘데인저 룸’은 3:3으로 팀을 이루어 즐기는 실시간 PVE 콘텐츠로 팀원들과 함께 지정된 보스를 상대팀보다 먼저 물리치는 것이 목표다. 넷마블은 ‘데인저 룸’ 전용 성장 시스템과 캐릭터도 선보인다.
상위 연합 대결 콘텐츠인 ‘얼라이언스 토너먼트’도 개선됐다. ‘얼라이언스 토너먼트’에서 동점이 발생하지 않게 하여 승리 연합 및 MVP 이용자가 보다 명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남은 전투 시간에 따라 추가 점수를 부여하도록 새로운 룰도 도입했다.
이 밖에도, 일부 영웅의 승급 및 잠재력 개방도 가능해졌다. ‘사이클롭스’의 티어-3 승급과 신규 얼티밋 스킬 획득이 가능하며, ‘키티 프라이드’, ‘레이첼 서머스’, ‘키드 오메가’ 및 ‘사이클롭스’의 잠재력 개방 기능도 추가했다.
한편,‘마블 퓨처파이트’는 지난 2015년 4월 전 세계 출시 이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글로벌 타이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피닉스 파이브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2019-09-11 12: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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