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국이는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친구들이 다 잘 됐다"며 메이비, 손담비, 가희, 배우 이재윤, 부활 정동하 등을 언급했다.
임창정은 얼마 전 15집을 발매한 가수이자 데뷔 4개월차 트로트 가수 승국이의 프로듀서 자격으로 ‘라디오스타’에 방문했다.
“승국이와 그 친구가 내 족발 가게에 매일 같이 오는 단골이었다. 어느 날 가게에서 술을 마시다가 기분이 한껏 업 돼서 같이 노래방을 갔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더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개그콘서트’ 무대에 서며 대선배로 자리잡은 김대희는 후배들과 관련해 웃을 수 없는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대희는 “과도하게 분장을 한 후배에게 ‘개그맨은 말로 웃겨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서 대기실에 들어가 거울을 보니, 저는 닥스훈트 분장을 하고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분장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투혼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뼈그맨의 저력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