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19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회' 성료

기사입력:2019-09-30 10:55:46
2019 멘토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김충환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과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복지부 장관상을 전수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19 멘토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김충환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과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복지부 장관상을 전수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유경제신문 박재준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지난 27일 라마다신도림 호텔(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2019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 날 발표회에서 ‘2019 멘토링 우수사례 공모전’과 ‘2019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체험수기 공모전’에 입상한 개인 및 단체, ‘2019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우수동아리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21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2점 등 총 33점의 상이 수여됐다.

이어서 진행된 ‘2019 멘토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입상한 멘토와 코디네이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상을 수상한 seed-바른기업가 모임 소속 이시완 멘토의 활동 수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당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의 ‘암환우 건강멘토 프로그램’, 대상을 수상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의 ‘장애청소년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끝으로 ‘아트스피치’로 잘 알려진 김미경 강사와 김태훈 팝칼럼니스트가 멘토링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특별강연을 펼쳤다. 김미경 강사는 ‘꿈과 인생’을 주제로 인생 멘토의 중요성을 전달했고, 김태훈 팝칼럼니스트는 ‘유명 영화 속 멘토’를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멘토링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