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칼국수를 맛보며? 최고의 한방

기사입력:2019-10-06 18:31:06
MBN최고의한방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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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1일 MBN 에서 방송된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12회’ 에서는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은 강릉이 고향인 윤정수의 가이드로 첫 번째 여행지로 강릉여행을 하게 됐다. 

수미네 가족들은 ‘일일 가이드’ 윤정수와 함께 강릉 대표 음식인 장칼국수를 맛보며 투어를 재개했다.

소박하지만 깊은 맛이 어우러진 장칼국수에 김수미는 “나도 한번 해봐야 겠다”며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뒤 이들은 선택 관광지를 고를 수 있는 ‘김수미 퀴즈’ 대결에 돌입했다.

윤정수의 ‘19금 로맨틱 투어’ 코스에 흥미가 발동한 세 아들은 혈투를 펼쳤고, 이상민이 최종 우승했다.

이상민은 김수미가 가기로 돼 있는 ‘전통시장 투어’ 코스의 파트너로 탁재훈을 지정했다.

졸지에 ‘짐꾼’이 된 탁재훈은 의외로 김수미를 살뜰히 보좌하며, 고로케와 닭강정, 감자전 등 ‘시장표 먹방’을 펼쳤다.

윤정수는 강릉이 고향으로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이번에 '스페셜 가이드'를 하게 됐는데 버스 탑승을 하면서 '현지인 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첫 목적지인 강릉의 대표 음식인 초당 순두부집을 가고 후식으로 순두부 젤라또와 인절미 젤라또를 먹었다.

김수미와 탁재훈은 장칼국수를 먹고 게임을 해서 김수미와 함께 갈 아들로 탁재훈으로 선정됐다.

김수미와 탁재훈은 윤정수의 카드를 들고 강릉 중앙시장에서 닭강정을 사고 반건조 오징어를 샀고 20만 5천원어치를 샀고 가게 주인에게 “티 안나게 할부로 계산해 달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