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담담하면서도 잔잔하게 내뱉는 김필의 고백이 매력적이다.
가사 한 마디 한 마디 진솔하게 노래해가는 김필의 감성이, 매력적인 음색이 더 진한 인상을 남겼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김필의 매력적이 음색이 더해져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기타 연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적당히 묵직하고 담백한 음색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해나가는 김필이다.
공감할 만한 일상을 그려낸 듯한 가사는 김필의 세심한 보컬을 만나 감성을 더 깊게 파고들고, 김필의 묵직함이 더해져 가사의 진솔함을 더욱 잘 살려낸다.
들을수록 깊게 빠져들어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완성된 김필의 음색이다.
김동률의 '그게 나야', 워너원의 'Beautiful' 등을 작업한 용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을 담아냈다.
김필은 데뷔 후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OST에 참여한 것은 물론 'Marry Me', 'Stay With Me', '성북동', '목소리' 등을 히트시키며 감성 뮤지션으로 자리잡았다.
“음색남신” 나서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사입력:2019-10-15 1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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