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신들린 촉과 명품 조언으로 고민남녀들의 고민을 타파했다.
방송에서는 1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남자친구와 30번을 헤어진 고민녀부터 자신이 연애를 8번이나 했다고 주장하는 고민남, 가정 문제로 고민하는 래퍼 짱유까지 두 보살을 찾았다.
두 보살은 물오른 상담 능력으로 고민남녀들에게 진중한 조언을 건네는 것은 물론, 유쾌한 입담까지 자랑해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1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남자친구와 30번을 헤어졌다는 사연에 경악을 금치 못하던 서장훈은 남자친구가 평소 거친 언행을 일삼는다는 이야기에 매의 눈을 드러내며 고민 해결에 적극 나섰다.
“남자친구와 결혼할 것 같다”며 밑도 끝도 없는 발언을 내뱉는 초긍정 고민녀에 결국 폭발, “니 마음대로 해. 어차피 이 관계는 오래 못 가“라며 보는 이들의 명치까지 아프게 하는 팩트폭력을 날려 폭소를 터뜨렸다.
‘물어보살’ 1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기사입력:2019-10-18 0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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