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블록체인 멘토링 카페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오는 19일부터 ‘블록체인 스타트업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를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인큐베이팅이나 엑셀러레이팅을 받은 스타트업이 투자자 및 대중 앞에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새로운 투자자를 찾는 자리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총 10여 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참여하며, 행사의 마지막 날에는 블록체인 VC 및 엑셀러레이터와의 별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참여 프로젝트와 투자 자문, 투자 상담 등을 별도로 진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는 시간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지하는 개별적인 미팅 룸을 사용해 투자 상담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며 부스도 함께 마련해 프로젝트의 홍보 장을 마련한다.
데모데이의 참관 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하면 된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초기 자본 투자, 홍보, 커뮤니티 빌딩 등 다양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로 기획됐다”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 성장 가능한 행사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와 달콤커피가 협력해 설립한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는 11월을 맞이해 지하 공간의 무료 대관을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 블록체인 스타트업 소개의 장 만든다
기사입력:2019-11-06 15: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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