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롯데중앙연구소(소장 김용수)는 지난 12일 임직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발적으로 참석한 연구소 임직원들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마을을 찾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2,000장 가량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중앙연구소 임정훈 상무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은 연구소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집 정원이 조기에 마감되기도 했으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연탄을 전달하겠다는 연구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아졌다’고 밝혔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연탄 가격 인상에 따른 에너지 소외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포장연구팀 박인경 책임연구원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연탄을 받고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했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가 배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연구소만의 전략적 CSR 체계인 RND CSR 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롯데중앙연구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기사입력:2019-11-13 17: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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