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캠페인 ‘워크포어위시(Walk for a Wish) 2019’를 개최했다. CBRE코리아 임직원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걷기 행사, 사랑나눔바자회, 구로행복한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지난 2010년 CBRE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시작된 사회공헌캠페인 ‘워크포어위시’는 임직원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 및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11월 셋째 주 ‘웰니스위크(Wellness Week)’에 진행된다. 호주,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 CBRE 아시아태평양 22개 지역에서 2,500여명의 임직원, 파트너사 및 고객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미화 20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각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올해 CBRE코리아는 300만원의 기부금과 가구, 컴퓨터용품, 의류, 오락용품 등을 서울 구로구 구로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 13, 14일 양일간 본사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했으며, 지난 15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임직원 약 65여명이 구로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CBRE코리아 임동수 대표는 “CBRE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캠페인 ‘워크포어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센터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착한나눔] CBRE코리아,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봉사활동 진행
기사입력:2019-11-18 10: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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