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인 메콕스큐어메드㈜와 코스닥상장사인 에이아이비트㈜가 신약개발 플랫폼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콕스큐어메드㈜는 표적항암제 및 투여경로변경 항암제개발에 속도를 내서 임상을 서두르고 있으며, 관절염소염진통제는 올해 연말에 임상시험신청에 나서는 등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메콕스큐어메드는 리포솜을 이용한 나노약물표적전달기술(Nano Drug Delivery System)을 완성하여 다양한 약물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까지 기술개발을 완료했다.
에이아이비트㈜는 지속적인 바이오 분야에 투자 및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메콕스큐어메드의 뛰어난 인력구성과 신약개발 및 플랫폼 기술에 상호간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금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아이비트㈜ 관계자는 "메콕스큐어메드㈜와 같이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주요 경영진들이 화이자 등 글로벌제약회사 Medical Director를 역임하면서 신약개발을 진두지휘한 경험과 의사면허 보유하여 환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능력있는 분들이 모인 회사와 같이 신약개발 플랫폼 조성에 나서게 되어 향후 진행에 대해서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콕스큐어메드는 올해 7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코스닥상장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메콕스큐어메드-에이아이비트, 신약개발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19-11-28 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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